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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장르 재밌게 책 보는건 어때요?

내게필요한유익한정보

by 내게필요한유익한정보 2019. 11.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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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요즘에는 책을 읽고 싶어도 지루하고
졸음이 와서 독서를 포기하는 분들을 위해 추천책장르를 준비했습니다.
물론 이 추천책장르는 입문자를 위한 추천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책 읽을 때 가장 추천드리는 장르는 바로 '소설'입니다.
이 소설에도 다른 소설과 달리 엄청난 몰입감을 주는 타입이 있는데,
바로 SF, 로맨스, 그리고 추리소설 입니다.
우선 SF장르에대해 소개드리자면, Science Fiction을 줄인 말인 SF는 Fiction이라는 말이 들어간 만큼 가장 소설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장르입니다. (Fiction은 영어로 소설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SF장르에서 인기가 많은 것은
타임리프 소설 또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등이 있는데,
이 밖에도 SF는 작정하고 소설적인 요소로 가득 채운 글이라 사람의 흥미를 돋구기 좋은 장르입
니다. 또한 과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어느정도 과학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공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 SF를 보면서 과학
을 공부할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로맨스는 과거부터 사랑받아온 소설 장르 중 하나인데,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소설도 거의 대부분 사랑이라는 장르를 주제로
쓰여진 글이 많기 때문에 로맨스는 소설 중에서도 가장 장수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중 사랑을 다루는 유명한 희극 3가지 정도만 꼽자면 Midsummer Nights Dream (한여름밤의 꿈), As you like it (맘대로 하세요),
Twelfth night: Or, What You Will (십이야) 가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에도 나눠지는 것이 있는데, 사랑을 포함한 비극과 사랑을 포함한 희극이 있습니다.
이 중 나는 연인이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희극을 추천드리고, 나는 애절하지만 닿지 못하는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 를 보고 싶다라는 분은 비극을 추천드립니다. 로맨스도
정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만큼 흥미있는 장르입니다.

다음은 소설계의 대표주자인 추리소설 입니다.
추리소설은 정말 다른 것들에 비해 월등한 집중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 분위기 자체가 몰입감 있고 서스펜스가 함유된 분위기이면서
형사나 탐정, 또는 범인이 주는 카리스마 또는 공포감이 사람을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이유로 공포영화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추리소설의 묘미는 이 뿐만 아니라 형사나
탐정이 마지막에 범인을 밝혀내며 추리를 하는 그 장면이 정말 소름돋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읽으신 분이라면 범인을 추리하며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추리소설은 분위
기가 형성하는 공포감과 형사나 탐정에게 몰입할 수밖에 없는 매커니즘을 주며
입문자들뿐만 아니라 책을 많이 읽는 분이시라도 아주 재미있고 집중하며 읽을 수 있는 장르입니다. 하
지만 이 추리소설을 읽느라 밤을 새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고전문학입니다. 물론 고전문학도 소설에 해당되는 부분이지만, 소설과는 조금, 아니 많이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따로 선별했습니다.
고전 문학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 하나 공통점은 정말 읽기 힘든 소설이 있다는 겁니다.
영원한 제국, 당신들의 천국, 또는 데미안 등이 그런 문학이죠.
쉽게 읽을 수 있는 문학은 대부분 짧은 수필 또는 소설으로써 노인과 바다, 셰익스피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이 고전문학은 한번 읽는 것에 재미를 두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에 어떤 해석이 들어가는 가를 알면서 읽는 책입니다.
읽는 방법으로는 우선 한번 문학을 읽고, 그 다음 해석을 본 다음 이런 의미구나를 되새기며 읽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숙제같은 느낌이 들어도 정말 인상깊게 고전문학을 보고 그에 대한 해석을 보게 되면
오히려 소설보다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긴 글은 싫고 짧고 간단한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수필'을 추천드립니다.
수필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적어놓은 일종의 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기와 비슷한 형식을 띄다 보니
보기 편하고 공감되는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필은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글이 정말 짧다는 것입니다.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대부분의 수필은 읽을수 있습니다.
빠르게 읽으면 5분도 가능한 수필은 시간이 부족해 책을 읽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맞춤형 장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작가의 경험을 늘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수필집으로 출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수필집 안에는 다양한 수필이 많기 때문에 수록양도 많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또는 자신의 생각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추천드립니다.

마지막은 장르와는 살짝 다르지만, 그래도 책 읽을 때에 고려할 만한 사항인 '작가'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작가가 있습니다.
무명작가에서부터 유명한 작가까지. 우연히 어떤 작가의글을 읽고 마음에 들게 되면
다음에 그 작가의 책을 발견했을 때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듭니다.
(물론 만족도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인터넷의 보급으로 유명한 작가를 쉽게 알수 있기 때문에,
책을 처음 보시게 된다면 유명한 작가의 책부터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유명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책을 써야 하는데,
그 말은 곧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것이고,
그럼 무난하게 자신의 마음에도 들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추천책장르는 책을 고르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가도
책을 고를때 결정되어야 할 하나의 장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천책장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입문자들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책을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 마음에는 안 들 수도 있지만,
책은 점점 읽으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장르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책장르는 가장 보편적인 장르를 선택한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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